돌잔치 준비를 하면서 엄마와 아이의 날이니
전통한복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

제 결혼식때는 익산하고 전주에 한복이 이쁜곳이 없어서
대전까지 가서 빌렸어요.ㅜㅜ

이번에도 대전으로 예약하고 가기전에 '소담한복'으로
한번 들려보자하고 찾아갔는데 익산에도 이렇게 예쁜 한복샵이 있는지 몰랐어요.ㅎ

몇번 입어보고 심화장 저고리로 결정하고 대전가는건 취소했어요.ㅎ

그러고 일주일있다 아들데리고 가서 다시 피팅해보았어요.

피팅중 심화장저고리와 당의 결정장애가 와서

언제 이리 예쁜걸 입어보겠나 싶어서 두개 모두 다 입기로 결정했어요.ㅎ

두개다 하길 잘한것 같아요.!!

메이크업샵에서도 지인들도 모두 다 이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봤어요.ㅎ

또 그날 예식이랑 겹쳤는데 결혼식 하객들분들도 곱다고 칭찬 많이 해주셨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큰행사 잘치뤘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