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소규모행사로 진행하다보니,

한복을 입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겠구나’ 싶어

열심히 인터넷 검색한 후에 찾게된 익산에 위치한 소담한복...

예약 후에 익산가서 피팅해보았는데

이옷, 저옷 많이 입게 도와주시고, 우리아기도 예뻐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어요^^

돌잔치날... 한복을 두 번째 입는거라(결혼할 때 잠깐하고.. 두 번째)

걱정했는데 크게 어려움없이 입을 수 있었고,

이번 선택한 한복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무표정한 우리 주인공의 얼굴을

색감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 진짜 핑크색한복은 이번 돌잔치의 신의 한수!

참석하신 분들 모두 한복 예쁘다고 난리였다는..

참고로 우리 주인공이 겉한복을 벗고, 연한 분홍색의 속한복(?)만 입었는데

그것도 어찌나 예쁜지...

소담한복집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우리아기의 첫번째 생일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담한복에 감사감사^^ㅎㅎㅎㅎ

혹시나.. 둘째낳으면.. 10000% 소담한복 이용할듯요!!ㅎㅎㅎㅎ

(100000% 이번 핑크색한복으로 선택한다는건 안비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