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예식을 앞둔 신부입니다.

몇 달간 한복 드레스를 찾아 헤매던 중 소담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디자이너라면 이런 디자인을 만들었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

고민없이 바로 대여했구요..덕분에 웨딩 촬영 즐겁게 잘 했습니다.

다들 주변에서 한복 예쁘다고 한 말씀들 해 주셨구요.. (같은 스튜디오 쓰던 다른 커플들도 물어보더라구요^^;)

사진도 잘 나온 거 같아 만족합니다.

다만 사이즈 44주문하였는데 조금 커서 뒷라인 수정 조금 했구요.. 끈이 불편하여 나중에는 아예 집어넣어버렸습니다.

그것 빼고는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저희 신랑도 아주 대만족 하더이다.)

본식 한복도 소담에서 할 예정이고요.. 그 때 다시 예식 사진 또 올리겠습니다.. ^^

넘 예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