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는 12월에 했습니다.

사진이 늦게나와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사실 제가 첨에 한복을 대여했을때 제 판단착오로 돌잔치 이틀 앞두고

담연으로 변경을 했어요~

그날 서울과 다른지역도 마찬가지였고 폭설로 택배,퀵등등 운행이 제대로 되는 상황이

아니였는데 돌잔치 이틀 남겨두고 무리한 부탁이였는데도 넘 친절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넘 고맙고 아찔한 순간이였네요~~

근데 보답을 넘 못한것같아 맘이 무겁네요~~ㅜㅜ 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돌잔치 넘 잘 치뤘고 한복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어디서 대여했는지 많이들 물어보셨고 저희 지인중에서는 돌잔치할때

몇팀이 더 있었는데 저희가 입은 한복이 제일 세련되고 고급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시댁과 친정에서도 같은 얘길 하시더라구요~~

이날 돌잡이에서 돈잡았다가 내팽겨치고 마패를 잡았어요!

우습게소리로 돈잡고 마패잡았으면 비리공무원,

다행히 돈을 버리고 마패만 잡아서 정직한 공무원이 될거라고..ㅋㅋ

잘도 지어내죠? ㅎㅎ

우리 아이 한복 색상이 선명해서 사진도 잘받고..

근데 아쉬운건 사진을 인물위주로 찍어서 전신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예쁜한복 많이 자랑해야하는데..ㅎㅎ

사장님! 사장님덕에 돌잔치 잘치뤘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