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딸 돌잔치 후기입니다^^
저는 덩치가 쪼금 큰 엄마입니다~~
산후 다이어트에 실패해서..ㅋㅋㅋ 여전히 10키로 정도가 남아있어요;;
큰 덩치를 가리기위해 드레스 보다는 한복을 선택했네요
아기가 주인공인 돌잔치이지만 엄마도 돋보이고 싶은 잔치 날인지라~~
한복고르는데 신경많이쓰고..결혼식때 입었던 한복을 그냥입을까..고민도 많이하고 여러곳에 문의도 많이 드렸네요
고민끝에 고른 한복은 "소담"
저는 돌잔치는 많이 가보진않았지만 가는곳마다 가족 퓨전한복 이였는데 이뻐 보이지가 않았어요;;
너무 화려하고..시간이 지나면 사진에 촌빨날려보여서 ㅋㅋ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지라 무난한 전통한복을 찾아 폭풍검색후
소담 한복이 가장 제눈에 무난하고 이뻐서 초이스를 하게됬죠.
제가사는곳이 지방인지라 입어보지도 못하고 모니터 예쁜모델님 디피한 사진으로만 한복을 선택하긴
너무 힘들었기에..후기도 참고하고 전화문의& 게시판 문의 굉장히 귀찮게 해드렸던것 같네요
한결같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직원분들 넘 감사드려요^^ 목소리도 넘 고우세요~
처음에 말씀드렸다 싶이 저는등치큰 77사이즈 맘이예요;;
타사이트에선 손목부 저고리길이 사이즈까지 재서 입력해야해서 한복을 잘모르는 초보자는
대여하는데도 큰 번거로움이 있었을듯해요
그런데 소담한복은 그냥 사이트에서 77사이즈 딱!! 주문했더니
무난하게 어께며 소매길이 저고리길이 치마길이 딱!! 맞춤사이즈 같네요~~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구 제가 고른" 여월"이란 한복은 다른분들 후기사진을보니 밍크털배자를 매치하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근데 저는 10월 26일 초가을이 돌잔치라 털배자를 입기엔 너무 일러서 포기했지요 ㅠㅠ
혹시..흰저고리에 치마가 너무 소박해서 없어뵐까 고민했지만..
천만에~~ 털배자 안입는게 훨씬 더 전통한복 맵시가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처럼 덩치 있으신 맘들은 배자 안하시는게 훨씬 날씬해 보이구요
완전고급스러움에 우아함까지~~
돌상 업체 사장님께선 여지껏 돌상차린집 중에 한복젤이쁘다고~완전~~ 엄지손가락 따봉에
소담이름까지 물어가셨어요~ ^^*
이날 부잣집 맏며느리? ㅎㅎ 소리 많이 들었네요
다들 한복이쁘다구~~~ 제한복이랑 색상을 맞춰서 울딸은 "고우리"제품이구요
아유~ 아기 한복도 맞춤처럼 이뻣어요 치마가 약간 짧단 느낌이있긴햇지만 생각해보니 애들은 발에 치마가걸리면
안된다는..ㅎㅎ짧은것이 또 귀엽네요
그치만 잔치날 정신없는관계로..센스가없이 타이즈와 양말색상이 에러네요 ;
아가 꽃신도 자꾸 벗겨져서 그냥 신고있던 슈즈로~~ㅎㅎ
그래도 우리아가 너무 이쁘게 돌잔치 잘해서 소담한복에 넘 감사합니다
저처럼 한등치 하시는 맘들~!~ 소담한복에서 이쁜한복대여하시구. 이쁜 돌잔치 하시길^^
후기 캐쉬백은 농협 7510195107412 김지영 입니다^^
제가 카페활동은 잘안하는지라 후기올리기 몇시간 고생했네요;;
두군데만^^
외모는 딸리지만 열심히 작성했으니 베스트 후기 기대해봐도 되나요~~ㅎㅎ
레몬테라스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1766925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1766960
맘스홀릭 http://cafe.naver.com/imsanbu/23955041
전혀 안뚱뚱해보시고, 단아하니 아름다우세요~^^
보통 조바위 잘 안쓰고 있는데, 아이는 잘 쓰고 있네요.
한복 선택 넘 잘 하셨어요~^^
소중한 시간내어 후기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일 가득~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