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돌잔치가 일주일 지났네요..

돌잔치 장소를 전통홀로 고르고 나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한복입니다.

가족한복을 입고 싶은데 제가 지금까지 돌잔치 다니며 봤던 그 금박이 많거나 화려해 보이는 그런건 싫었거든요..

한 삼사일 계속 폭풍검색해서알게된 소담.

사실 디자이너 한복도 봤으나 이쁘긴 한데 가격이 헐...넘 세서 아기 한명 입히기도 힘들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소담 한복은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수수하면서 고급스럽고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었습니다.

운영하시는 주인장님의 마인드를 알수 있었어요.

돌잔치날 어머님 , 엄마도 처음에 한복만 봤을때는 더 화려한거 안했다고 뭐라 하시더니 막상 입고 나오니

어머..정말 이쁘다...라고 인정하셨답니다.

돌잔치 치루면서 내내 한복 너무 고급스럽고 이쁘단 말 많이 들었고

돌잔치 장소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지금 생각해도 참 기분 좋아요.

다만 아기가 두건을 안쓰려하고 버선과 고무신도 아웃 시켜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이뻤답니다.

누군가 돌잔치 한복 찾고 있다면 강추에용~!!

http://www.namyangi.com/baby/party/note_read.asp?Party_Idx=45463&page=1

http://cafe.naver.com/imsanbu/2396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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