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낳고 다이어트에 실패해 둘째 돌잔치의상을 알아보던중 소담한복을 알게되었습니다.

한복을 입겠다고 결정하고 여러군데 알아보니 단아하고 고급스러워 제 마음에 드는 한복은 가격이 너무나 부담스럽고...(엄마외 아빠와 아기까지 입힐 생각이기에)

또 가격이 저렴한곳은 휘황찬란(?)하여 제가 보기에는 너무 촌스럽고 유치해보여 고민중 알게된 소담한복은 가족한복 가격으로 제가 생각했던 가격과 잘 맞았고, 또 가격도 중요하지만 그날 엄마는 예뻐보이고 싶잖아요....그런데 그런 엄마의 마음까지 충족시켜 줬답니다.

사람들도 한복이 단아하니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한복속에 가려진 몸매는 못보시고 살도 다 빠졌다고 이뻐졌다고 칭찬해주니 기분도 좋았어요~

한 가지 아쉬운점은 소담에서 예쁘게 입으라고 머리장식품도 보내주셨는데 정신이 없어 그걸 머리에 사용하지 못한게 아쉬웠어요...머리장식품까지 했으면 사진도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요...ㅠㅠ

그래도 한복이 예뻐서 소담한복 덕분에 예쁘게 돌잔치 잘 치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