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맞는 한복이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소담을 봤는데.
너무 게으른 엄마덕에;;; 결국 명절 다 지나고 찍어줬어요~
막상 찍으려니까 또 쌀쌀해져서, 털 조끼? 랑 모자까지 같이 대여해서 그냥 겨울 느낌으로
찍었는데, 찍고나서 보니까 넘 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신랑도 첨에는 다 지나갔는데 뭘 찍냐고 하더니 사진 보더니 이쁘다고 ㅋㅋㅋ
멀리는 못가고 집앞에 공원에서 찍어줬어요~
지나가시는 어른들이 다 이쁘다고 칭찬해주셔서 어깨힘이 팍 ! 들어갔네요 히히~
포장도 어찌나 꼼꼼히 잘해서 보내주셨는지..
박스 열었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
사진 찍기 좋아 하는 엄마덕에 이제 귀차니즘에 하도 뛰어다녀서;;
대여하려고 하시는 맘들 참고 하시라고 몇장 있는사진 올리고 가요~
아. 저희딸은 5살이구요, 좀 큰편이예요,
키는 잘 모르겠는데;; 몸무게는 22킬로정도 되구, 전 플로라 5호 입혔는데.
살짝 작은감 있어서 작은건가 했는데 사진 보니까 원래 짧게 입는거더라구요 ㅋㅋ
신발은 발도 좀 긴편이라 175대여했는데 좀 작은감이 있었어요~
좀 넉넉하게 180해도 될뻔했다 생각 들더라구요,
내년에는 좀 서둘러서 미리 봐둔거 대여해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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