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것만 빌릴까 어쩔까 한참 고민하다가 분노의 검색을 시작했어요. 이영희, 이혜순, 김영석 등 한복 다 뒤지고 마음에 드는 건 전화해서 물어보는데 가격 후덜덜 한 벌 300만원 500만원...프레타 포르테에 나왔던 작품이라고 대여만 250이라는 이영희샘의 참 단아했던 한복...은 포기하고^^;;; 물론 인터넷으로만 봤어요. 매장에 직접 가면 또 다를지도.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들어가 보는데 전통한복이 아닌데도 이리 우리 돌상과 어울리는 한복이 있단 말이더냐 하는 한복을 찾았어요 ㅋㅋ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윤슬이라는 한복이 마음에 들었는데 큰 애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저는 윤슬로 하고 아이들만 고우리 색동을 입혔어요. 입히고 보니 잘한 것 같아요. 첫째가 머리가 아직도 안 났는데 저랑 똑같이 입혔으면 그냥 유관순언니 정도였을 거 같아요^^;; 약간 밝은 고우리 추천이요^^ 제가 유치하고 덜 세련되어 보이는 거 딱 싫어하는데 윤슬 선택하신다면 아주 세련된 돌잔치 완성될 것 같네요^^
우리 가족 모두 칭찬 엄청 받았습니다 ㅎ 돌상 업체에서도 한복 정보 받아갔고요. 후회 없으실 거예요^^
맘스홀릭 http://cafe.naver.com/imsanbu/23352038
해오름 http://www.haeorum.com/first_birth/dol_post/content.asp?page=1&idx=195353&sort=p001&key=&k_w=&msort=
여기까지 세군데 캐쉬백 되나용?^^
소중한 시간 내어 후기글 작성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돌잔치 장소도 고급스러워요~ 고택과도 잘어울리고 고객님 덕분에 빛이 났던 윤슬이네요^^
고객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돌잔치에요 : )
게시판에 글 계좌 번호 남겨 주시면 캐쉬백 올려 드릴께요^^
연재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소담도 같이 기원할께요~ 다음에 또 소중한 인연으로 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