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가족들과 조촐한 돌잔치를 했답니다.

이제야 돌스냅이 나와서 후기 올려요~

성장앨범이나 돌앨범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 돌잔치 때는 정말 예쁜 한복을 입히고 싶었어요.

돌잔치때만큼은 전통한복을 입히고 싶어 검색 또 검색 끝에 소담한복을 알게 되었답니다.

남아, 여아 한복 모두 너무 예뻐서 선택을 못하겠더라구요.

며칠동안 여러 가지 고심하고 전화로 상담도 받아서 돌한복은 예작으로 결정을 했구요..

누나는 6살(또래보다 좀 작아요)인데, 제가 선택한 예작은 따로 여아 세트가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문의도 남겨보고, 전화로 상담도 드려서 고심한 끝에 누나 한복은  아랑으로 결정했어요.

실은 누나는 할머니가 사주신 한복이 있긴 했는데, 소담 한복을 보니 눈에 차질 않아서 딸 한복도 대여하기로 했답니다.

누나 한복인 경우는 신체 사이즈도 다 재서 말씀드리니 맞는 호수 말씀해주셨고, 마침 4호가 없어서 새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어요~~

예작도 넘 이쁘고 고급스러지만  아랑도 정말 정말 이쁘더라구요..

머리에  쓰는 굴레도 흔하지 않고 한복이랑도 넘 잘 어울린다고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더 더 더 이뻐요~

첫째때도 소담한복이 있었더라면 여기에서 대여했을 거에요~

담에 첫째랑 둘째 한복 사게될 때에도 여기에서 사렵니다.

솔직히 돌한복 대여하지 말고 그냥 사버릴걸 후회도 했어요.

울 아들이 좀 작아서 두돌까지는 입힐 것 같았거든요..^^

이쁜 한복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덕분에 돌잔치 넘 이쁘게 잘 마쳤어요~~ 고맙습니다~~!!!